JAM, 2017년도 제1회‘박물관 아카데미’개최
납읍초등학교 학생 초청을 통한 박물관 교육서비스 제공
□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(이사장 이광희, 이하 JDC)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(이하 JAM)은 22일 제주시 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납읍초등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‘2017년도 제1회 찾아가는 박물관 아카데미’를 개최했다.
□ ‘찾아가는 박물관 아카데미’는 JAM이 지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도내 학생 대상의 사회공헌 활동이다.
ㅇ JAM은 박물관 원거리에 위치한 과학문화 소외 지역 학생들을 위해 매년 도내 교육지원청의 협조를 통해 수혜 대상을 박물관으로 초청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.
ㅇ 특히,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초등학생의 눈높이를 고려하여 놀이 형식의 융합교육인 ‘플레이 사이언스’ 프로그램을 신설하였으며, 수혜기관이 희망하는 교육체험내용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.
□ 이번 아카데미 행사는 납읍초등학교에서 선택한 △바람을 타고 노는 글라이더 △How Things Fly존 체험 △아이패드로 만드는 애니메이션 △3D펜으로 만드는 냉장고 자석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학습자 중심 활동으로 진행됐다.
□ 서승모 JAM 관장은 “JAM은 도내 대표 과학문화 확산 기관으로서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체험의 즐거움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에 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예정이다.”라고 밝혔다.
□ 한편, JAM은 도내 최대 과학전시 기관으로서 사회적인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자체 프로그램 외에도 여러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, 지난 3년간 2,411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교육기부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