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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도초 42명 대상 항공 주제 과학체험프로그램 호응도 높아
제주항공우주박물관(이하 JAM)은 지난 18일 일도초등학교 학생 42명을 초청해 '2016년도 제2회 함께하는 박물관 아카데미'를 개최했다.
제주시 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운영한 이번 행사는 ▲베르누이 원리 탐구
▲박물관 과학원리 체험관 'How Things Fly'존 체험
▲고무동력비행기 만들기
▲3D펜을 이용한 나만의 자석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.
특히 초등학생이 즐겁게 항공과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창작·탐구형 실험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
스마트 기기를 적극 활용한 '전시관 속 보물찾기' 등의 놀이형 학습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.
서승모 JAM 관장은 "지역 학생들의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박물관만의 특성을 살린
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힘쓸 것"이라고 밝혔다.
한편, JAM은 어린이·청소년을 위한 과학학습기회와 진로체험기회 확대를 위해 항공우주 및 박물관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
기관연계를 통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