JAM, 도내 과학교육 기반 확충을 위한‘사이언스 플러스 프로젝트’운영
함덕초등학교 선흘분교장에 과학기자재 기증 및 교육기부 활동 펼쳐
□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(이사장 이광희, 이하 JDC)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(이하 JAM)이 17일 함덕초등학교 선흘분교장을대상으로 2018년 ‘사이언스 플러스 프로젝트’기증식을 진행했다.
□ ‘사이언스 플러스 프로젝트’는 도내 과학교육 기반 확충에 기여하기 위해 JAM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.
ㅇ JAM은 2016년부터 도내 교육지원청의 협조로 도내 과학문화 소외지역 학교를 선정하여 500만원 상당의 장기적인 활용이 가능한 과학도서, 기자재 및 교구를 기부하고 기증식 당일 교육기부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.
□ 이날 기증식과 함께 전교생을 대상으로 △빙그르르 나의 풍선 헬리콥터(1~2학년) △새처럼 나는 비행기를 만들 수 있을까?(3~4학년) △빛을 꺾어 더 먼 곳까지, 굴절망원경 만들기(5~6학년) 등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.
□ 서승모 JAM 관장은 “우리 박물관은 도내 과학문화기관으로서 지역 간의 과학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 중”이라며, “학교에서 새로운 도구를 이용해 아이들이 세상을 과학으로 탐구하며 흥미롭게 느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.”고 말했다.
□ 한편, JAM은 하반기에도 서귀포시 과학문화 소외 학교를 대상으로 사이언스 플러스 프로젝트를 한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