JAM, 정부3.0‘찾아가는 박물관 아카데미’진행
백혈병 환우 찾아 놀면서 배우는 과학의 재미 알려줘
□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(이사장 김한욱, 이하 JDC)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(이하 JAM)이 23일 꿈사랑학교 백혈병 환우 초‧중‧고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‘찾아가는 박물관 아카데미’를 개최했다.
□ ‘찾아가는 박물관 아카데미’는 정부 3.0 정책의 취지에 따라 과학문화 소외계층 대상을 직접 찾아가 교과연계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‘맞춤형 박물관 아카데미’ 활동이다.
ㅇ 앞서 태흥 및 일도초등학교,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‘찾아가는 박물관 아카데미’를 진행한 바 있다.
□ 학생들은 과학체험을 통한 학습과 진로탐색을 주제로 △굴절망원경 만들기 △테마관 프로그램 체험 △박물관 관람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했다.
□ 서승모 JAM 관장은 “JAM은 개방‧공유‧소통‧협력이라는 정부3.0의 가치를 기반으로 수혜자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해 소외계층이 과학문화를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
□ 한편, JAM은 ‘찾아가는 박물관 아카데미’ 외에도 박물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역 축제 등 집객 장소를 선정, 일반 대중 대상 박물관 홍보 및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‘움직이는 박물관 아카데미’를 하반기에 추진할 계획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