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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항공우주박물관, 2022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기관 선정

제주항공우주박물관, 2022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기관 선정

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2020년도, 2021년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'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' 사업의 운영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.


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'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'은 인류문화유산을 통해 문화시민의 가치를  일깨우고, 현장과 생활 속에서 인문학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입니다.


올해 우리 박물관의 주제는 '우주인을 위한 안내서'로, 미래 우주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우주 개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. 단순히 우주 개발에 대한 역사와 관련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에 그치지 않고, 인류가 왜 우주로 나아가려 하였는지, 우주 개발이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를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인문학적 사고의 힘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.


프로그램은 총 4회차로 구성되며, 신청 학교(기관)의 희망에 따라 이 중 몇개의 차시만을 선택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.


[1회차] 우주 개발의 발자취를 찾아서 (60분)

  • 인류는 왜 우주 개발에 나섰을까요? QR코드 미션 수행을 통해 전시장 안에서 역사 속 우주 개발 관련 콘텐츠를 찾아보고,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선생님과 함께 나누어보며 우주 개발의 발자취를 알아봅니다.


[2회차] 지구를 탈출하는 방법 (120분)

  • 우주발사체를 이용해 지구 밖으로 나갔던 역사와 기술 발전 속에 담긴 인류의 노력을 알아봅니다. 선생님의 시범과 직접 제작한 로켓을 발사해 보며 과학적 원리를 익혀보고, 재활용 로켓 등 최신 우주산업의 시도를 알아보며 아이디어를 개진합니다.


[3회차] 우주에선 무슨 일이? (60분)

  • 우주의 환경은 어떨까요? 우주정거장에서 우주인들의 생활을 살펴보고, 박물관에 전시된 우주정거장 재현 공간을 탐색하며 지구와 우주공간의 차이를 알아봅니다. 자유낙하 실험과 진공 실험을 통해 우주복 없이 우주로 나갔을 때를 상상해 봅니다.


[4회차] 인 마이 유니버스(In my universe) (120분)

  • 학생들의 우주 개발에 대한 찬반의견을 들어보고, 만일 우주 시대가 열린다면 어떤 상품을 판매할 수 있을지 의견을 나누어 봅니다. 질문카드와 정보카드를 활용하여 팀별로 광고 시안을 만들고 전시하여 갤러리 투어를 진행합니다.


모든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내 교육실 및 전시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,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접수는 4월 4일부터 4월 15일까지 각 기관 및 학교로 공문을 통해 신청 안내를 드릴 예정입니다.


※ 개인 대상으로는 5월 박물관 주간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며, 5월 초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.


(문의: 박물관 길 위의 담당자 064-800-203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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