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항공우주박물관, 비대면 사회공헌 ‘JAM있는 과학주머니’ 운영
- 서귀포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비대면 과학체험프로그램 제공 -
□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(이사장 문대림, JDC)는 7월 9일부터 서귀포시 교육지원청을 통해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비대면 과학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‘JAM있는 과학주머니’를 배포한다고 밝혔다.
ㅇ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관내 초등학생을 위해 비대면 과학체험활동을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제주초등과학교육연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희망 학교를 접수받아 총 19개교, 학생 692명에게 제공한다.
□ 학생들은 교실 또는 온라인에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제공하는 동영상과 안내서를 참고하여 ‘자석으로 돌리는 LED 공중부양 팽이’를 만들며 자석의 성질에 대해 체험할 수 있다.
ㅇ 특히 이번 사회공헌은 주제 선정부터 안내 동영상까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청소년 봉사단이 기획‧제작에 함께 참여하여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더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.
□ 문영호 제주항공우주박물관장은 “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는 어린이들이 안타까운 마음”이라며, “코로나가 종식된 이후에도 직접 찾아가는 사회공헌 운영 외에도 온라인으로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등 도내 과학복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확대할 계획”이라고 밝혔다.